"모든 사람은 책을 좋아했다!"
평소 막연히 '책을 좋아한다'의 반대가 '책을 싫어한다'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한 마디였다. 아마 이야기의 주인공인 서현이의 변화의 시발점도 이 지점이 아니었을까? 분명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책을 좋아했거나 좋아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 책이 다시 사랑스러워질 것 같다는 희망도 생겼다.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중요하다고 해서 싫은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책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싫어진, 그러나 과거 (설사 내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좋아했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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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 2021-02-24 10:01:00
평점
평소 막연히 '책을 좋아한다'의 반대가 '책을 싫어한다'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한 마디였다. 아마 이야기의 주인공인 서현이의 변화의 시발점도 이 지점이 아니었을까? 분명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책을 좋아했거나 좋아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 책이 다시 사랑스러워질 것 같다는 희망도 생겼다.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중요하다고 해서 싫은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책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싫어진, 그러나 과거 (설사 내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좋아했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