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 토마스 아 켐피스
하나님의 은혜에 목마른 당신을 위한 탁월한 영적 지침서
수많은 신앙도서 중 딱 한권을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
토마스 아 켐피스가 1420년대에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본 도서는 처음에는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책이다. 중세시대에 사회가 혼란하고 기독교가 영적으로 세속화되었을 때, 수도원은 교회의 영적 샘물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수도사들이 경건한 삶과 굳건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적 지침서로 본서를 썼다.
이 책은 내용이 좋긴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지고 이론만 가득한 신앙도서가 아니다.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는 진실하고 실천적인 영적 지침서이다. 날마다 한 장씩 느리게 읽으며 깊이 묵상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개인 신앙을 굳게 다지게 되는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이 책으로부터 큰 영향력을 받았듯이, 모든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동일한 영향을 받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