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예배대표기도문/천준호저

 

저자  천준호


저자는 안양대 기독교교육과와 동 대학원(M.Div.) 졸업후 청소년들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교육국(대신) 집필위원으로 있고, 화평교회(이재욱 목사시무) 교육 담당 목사로 청소년 실무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년째 교사강습회와 교회교육의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평생 한국교회 기독교교육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젊은 목회자이다.

[저서]
신앙공동체 훈련 프로그램
알차고 꽉찬 캠프수련회 프로그램
비전을 심어주는 교회학교
어린이 시청각 설교 1, 2
다음세대를 세우는 캠프수련회 프로그램
파워포인트와 그림시청각설교 시리즈
말씀 쑥~ 재미 쑥 성경복습게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온전한 예배와 청소년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하나님! 기뻐 받으시는 예배되기를 원합니다.
대표기도는 마음이 하나되게 하는 힘이 있다!
 오늘 청소년들은 대학입시와 학원 대문에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는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즌에는 의례 예배에 빠지는 것을 당연스레 생각한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교회가 쫓아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마져 든다.
중고등부 예배는 지금 어떤가?
예배의 형식이 급변하다 못해 파괴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특히, 중 · 고등부 예배나 청년예배는 기존의 예배 형식을 취하지 않는 교회도 많다. 찬송가 대신 CCM 찬양이 예배의 전면을 들어서고 피아노나 오르간 대신 드럼과 전자 악기들로 변모된지 이미 오래다.
심지어 예배 순서 중에 대표기도가 없이 예배드리는 교회도 꽤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본래의 목적이 흐려질까 걱정이다. 다른 어떤 형식이 변모해도 대중을 위한 대표기도는 지속적으로 존속되어야 한다.
 
대표기도는 예배 인도자나 참여자나 하나되게 하는 힘이 있다.
비록 한 사람이 대표로 기도하지만 학생부 전체의 관심과 문제를 놓고 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는 것이기에 학생부 전체의 기도이다. 당연히 사적인 생각이 개입되어서는 안되고 일정한 형식을 취해야 한다. 온전한 기도는 학생과 교사와 사역자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께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시 145:18, 히 11:6).
-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