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의렌즈를통해서보는기독교핵심[마이클호튼저/윤석인역]

ISBN : 89-88614-72-0 / (150*210)mm / 332쪽

 

마이클 호튼의 신선하고 해박한 사도신경 해석과 적용!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의 본질과 의미를 밝혀 주는 역작

나는 기독교의 핵심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오늘날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많은 도전으로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책은 사도신경에 분명히 진술된 기독교의 '핵심'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기독교의 핵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은 구속사에 나타난 사도신경의 기본 순서를 따른다. 다시 말해 창세기에서 요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역사 전개과정에 나타난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사도신경의 각 부분을 살펴볼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독교의 주장을 비판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을 다룰 것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가진 이해와 '포스트모더니즘' 사고방식이 팽배한 오늘날의 현실과 연결해서 기독교의 주장을 설명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몸소 행하신 일들을 좀더 잘 이해하고 인정하고 감사하기를 원하는 여러분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저자: 마이클 호튼

마이클 호튼은 성경에 대한 건전한 주해, 신학 전반에 대한 통섭력, 문(文)·사(史)·철(哲)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눈부신 수사력으로 세속적 시대정신에 아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그는 교계(敎界)가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상업적 실적주의에 경도되어 성경적·역사적 기독교 본연의 정조(貞操)를 버릴 때에는 이를 간과하지 않고 영적 전투의 검(劍)을 치켜들었다.
그는 신학교 교수, 저술가, 타협 없는 말씀 선포자로서 하나님 편에 서서 말씀의 전투를 수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이 시대의 바알과 아세라와 타협하고 절충한 변질된 기독교에 회개를 촉구하는 ‘남은 선지자의 음성’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올라대학과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복음주의출판연합회’(ECPA)가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 저작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북미연합개혁교회’(URCNA)의 목사로서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교수로 봉직하면서 ‘미국 기독교 종교개혁 연합’(Christian United for Reformation)의 대표로도 정열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미국제 복음주의를 경계하라」(나침반사), 「세상의 포로된 교회」(부흥과 개혁사), 「복음이란 무엇인가」(부흥과 개혁사)가 있다.

차례

 

들어가는 말

제1장 과거의 신앙 고백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제2장 분개한 죄인의 손안에 놓인 하나님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

제3장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제4장 하나님이 우리 중 한 사람이라면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제5장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제6장 우리는 지금도 부활을 믿을 수 있을까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제7장 영광 중에 승천하시고 심판을 위해 재림하실 예수님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제8장 비둘기 같은 성령
-성령을 믿사오며

제9장 누구에게 교회가 필요한가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오며

제10장 용서를 찾아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사오며

제11장 미래를 향해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제12장 오직 한 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