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온이라는 사람이 아일랜드의 어느 지역을 걷고 있는데 한 부인이 자기 아들을 보고 '로버트 맥체인'이라고 불렀다. 알고 보니 그 부인은 어떤 커다란 번민으로 괴로워하던 중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을 읽고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뜻에서 자기 아들에게 맥체인 목사의 이름을 붙여 주었다.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지역에 어느 농장 일꾼이 있었다. 그는 술주정뱅이였고 악행을 일삼다가 중병에 걸렸다. 그런데 그는 침상에서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을 읽게 되었다. 그때 성령께서 그의 죄악 됨을 보여주셨다. 그는 크게 번민하며 책을 계속 읽어 나가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제시하는 구원의 길을 찾았다.

해외로 나가는 어느 상선이 파선되었다. 승객 중 한 부부는 모든 것을 잃었는데 한 가지 물품을 끝까지 간직했다. 그것은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이었다.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방인 나라에서도 성경책은 다시 구입할 수 있어요. 그러나 또다른 맥체인은 구할 수 없지요

 

저자/역자소개

 

저자: 앤드루 보나

스코틀랜드의 탁월한 설교자요 저술가로서 맥체인의 가장 절친한 친구 중 하나였다. 맥체인과 함께 유대인 선교 운동에 힘을 기울였으며, 1838-1839년에 절정에 올랐던 킬사이스 부흥에도 함께 참여했다. 보나가 쓴 본서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은 지금도 경건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는 이외에도 [레위기 주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저술로서 후대에 영향을 미쳤다.

 

차례

 

추천의 글1 한 권의 책
추천의 글2 경건문학의 고전


1. 맥체인의 청년 시절과 사역을 위한 준비 기간
2. 목사 임직 이전의 사역
3. 던디에서의 첫 일 년
4.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을 향한 선교 사역
5. 부흥의 날들
6. 성역 말기
7. 맺는말: 추모의 글

부록
1.맥체인의 친구들
2. 유대인 선교 50년을 돌아보며
3. 한 친구의 증언
4. 맥체인의 필체
5. 맥체인 매일 성경읽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