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사랑/이승희 저

규격 128*188│192쪽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이 사랑일 것이다. 대신 어떤 사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랑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듯 당장 자신의 갈증과 만족을 채워 줄 사랑을 하고 있는가? 이 사랑은 신기루에 불과해 곧 사라져서 아픔과 상처만 남길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에게 쉬운 길을 가르쳐 준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 세상의 그 어떤 프러포즈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고백을 들어본 적 있는가? 한순간의 사탕발림으로 끝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아무 조건 없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가? 우리는 그 사랑에 빚진 자들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참 사랑으로 물들이자.

이보다 더 귀한 사랑 고백이 있을까?

늘 우리 귓가에 “사랑한다” 속삭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내 모든 것을 바쳐서 널 사랑해”, “죽을 만큼 널 사랑해”, “오직 너만 사랑해” 등 세상 사람은 온갖 미사여구를 넣어 사랑 고백을 한다. 소위 사르르 녹는 듯한 말로 연인을 감동시킨다. 그러나 이 달콤한 사랑 고백이 한순간에 쓰디쓴 험담 공격으로 뒤바뀌는 것이 인간의 사랑이다. 어제는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했다가도 오늘은 당장이라도 물어뜯을 것처럼 흘겨본다. 이는 이해타산적인 인간의 사랑이 빚어낸 결과 아닐까? 그러나 우리의 모습, 마음, 환경이 어떠하든 끊임없이 “사랑한다”라고 속삭이시는 분이 있다. ‘내 모든 것을 바쳐서 널 사랑해, 죽을 만큼 널 사랑해’라는 입술의 장난이 아니라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피 흘리게 하심으로써 사랑을 직접 보이신 그 하나님의 사랑 고백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 

이 하나님의 위대하고 희생적인 사랑이 가득한《하나님이 주신 첫 계명 The 사랑》이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됐다. 대구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참 사랑 이야기가 인간 사랑에 상처 입은 많은 영혼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또한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으로 초대한다.

[이 책의 특징]
1.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의 가치, 특성, 종류 등 모든 것이 담긴 책
2. 왜 하나님은 죄를 범한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는지 그 이유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3.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받고 실천할 수 있는 아내, 남편, 가정이 되는 길을 보여 주고 있다.

서문 행복을 누리는 사랑 005

1부 사랑을 추구하며_고전 14:1
1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 013
2 본능과 다른 사랑 027
3 사랑으로 사는 존재 039
4 세상이 필요한 사랑 053
5 세상과 구별된 사랑 065
6 주님의 절대적 사랑 077

2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_요 3:16
1 하나님이 주신 사랑 091
2 사랑이 주는 축복 105
3 십자가 사랑이 빚은 존재 117
4 영혼을 향한 사랑 129

3부 서로 사랑하라_요 13:34
1 사랑은 새 계명 ⦁143
2 사랑 실천 1 - 남편 ⦁157
3 사랑 실천 2 - 아내 ⦁169
4 사랑 공동체의 완성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