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의딸들/김상은 저

규격 146*210│264쪽

 

 

백 년이 흘렀어도 그리운 이름 소월을 다시 노래하다

증손녀가 직접 쓴 소월의 숨겨진 삶과 사랑

 

“저는 소월의 맏딸의 맏딸의 맏딸입니다.
소월을 사랑하는 당신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저는 오늘도 무대에 섭니다.”

소월의 증손녀가 소월 할아버지의 생을 노래한다. 소월의 시, 애잔한 그리움의 언어로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면서도 그의 짧은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 년이 되어가는 즈음, 그의 혈육이 직접 숨겨졌던 소월의 이야기를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