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복음이다/이채영저

 

사이즈 142*200mm

 

이곳도 거룩한 곳입니다.

지금도 주님의 시간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다만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사는 바로 이곳이 가장 시급한 선교지이며,

그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를 이곳에 두셨다는 것입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 가입한 기독학생회 모임은 저자의 삶을 바꿔 놓았다.

그 후로 저자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많은 시간을 고민한 끝에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은 선교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저자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꽤 오랜 세월을 준비한다.

그리곤 진정한 선교지로 나가기 한 달 전, 돌이 갓 지난 셋째 아이의 병으로 인해 한국에 머물러야만 했다.

17년이나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했지만,

현장에 나가지 못한 저자는통합적 삶에 대해 나누는 것이 자신의 가정에 주신 특별한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현실에서 살아내기를 바라는 삶의 모습을 적었다.

신앙과 삶이 분리된 것이 아닌 통합된 삶, 바로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 차

 

추천의 글(김동화)

추천의 글(이유환)

프롤로그

 

Chapter 1 나는 누구인가?

Chapter 2 하나님과 친하다

Chater 3 구속(Redemption)

Chapter 4 둘을 하나로 합치기

Chapter 5 복음이 드러나는 삶

Chapter 6 누가 선교사인가

Chapter 7 개방형 공동체

 

에필로그

 

 

이채영

 

저자 이채영 선교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의료선교사가 되기 위해 제자 훈련 및 성경 대학을 수료하였다.

인터서브코리아의 선교사로 허입 받고 한국선교훈련원(GMTC)과 미국 알카소 주의 통합선교연구소(IBCD)에서 선교 훈련을 받았다.

아내 심정아와 아현, 다현, 호현, 모현, 도현 다섯 자녀가 있다. 셋째의 선천성 질환 수술로 인해 선교지에 나가지는 못하였고,

국내에서 통합 선교 관련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복막 전이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종양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 추천사

 

이 책은 날마다, 순간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선 환자들을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외과 의사이자 다섯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선교사의 하나님 나라를 향한 순례의 여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선교사로 방글라데시에 가려고 준비를 마쳤고 통합 사역 훈련까지 마쳤지만, 자신의 계획을 내려놓아야 하는 아픔과 좌절을 맛보았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이기고 오히려 삶의 현장이 곧 선교지이며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함을 보여 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_김동화 | GBT/GMF

 

저자는 다양한 전문성들을 포괄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른바 통합 선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성경의 가르침에 비추어 강력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모든 선교의 주체라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의 바탕 위에서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선교로 나아가게 해 주는 귀한 통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