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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x225mm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개발을 이끈 스테판 바이츠의 통찰과 예측
모든 지식을 융합하고 인간과 소통하는
미래의 검색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현재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검색의 미래는 더 이상 "찾기"가 아니라 "하기"이다. 빌 게이츠는 "검색의 미래를 장악하는 것은 동사"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알기 위해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검색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현실 세계와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더 똑똑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미래의 검색이 하게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검색은 이제 세상 모든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고, 빅데이터, 다기능 웹,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며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가능성과 대안까지 제시할 것이다.
인간과 소통하고 인간을 이해하게 될 검색은 앞으로 인간의 지적 영역인 합리적인 추론까지 학습해 인간의 마음을 읽고 "알고 싶어 할 정보"를 미리 제시하며 필요한 조치까지 취하는 완벽한 디지털 비서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검색엔진 "빙"을 개발한 스테판 바이츠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검색이 인간의 능력을 어떻게 증강시키며, 어떤 편익을 제공하고, 어떤 디지털 유토피아를 선물할 것인지, 거기까지 가는 데는 어떤 장벽이 있는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흥미롭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