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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는 반드시 갈라진다. 가나안 땅에 반드시 도착한다.
그 때를 인내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살라.
기다림의 과정을 즐기라.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라.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의 때가 차매 새해를 알리는 해가 동틀 날이 온다.

섬긴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바드'(abad)인데 넓은 의미에서는 봉사이고 좁은 의미에서는 예배라는 뜻이다. 이 때문에 영어권 나라에서는 예배를 가리켜 '서비스'(service)라고 하는데, 일리가 있는 말이다. 예배는 곧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예배가 섬김의 전부는 아니지만, 예배가 우리의 섬김을 측정하는데 훌륭한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예배는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가 드리는 종교적 행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므로 예배의 본질을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좀 더 확대시킨다면, 제 1, 2, 3의 출애굽의 목적이 예배라고 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예배 생활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죄로부터 당신을 해방시켜 의에 이르게 하신 이유는 섬김에 있다. 한 마디로, 제 3의 출애굽의 목적은 예배이며, 당신은 예배자로 부름을 받았다. 당신이 예배의 자리에서 떠나서는 안 되며, 언제 어디서나 예배자로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목차


헌사
감사의 글
프롤로그

part 1 제 1의 출애굽
1장 새해가 시작되었다
2장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3장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part 2 제 2의 출애굽
4장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5장 그 건축을 방해하되
6장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part 3 제 3의 출애굽
7장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8장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9장 다만 그를 섬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