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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x188mm


“청교도의 저서를 처음 접하고자 한다면

먼저 토머스 왓슨의 책으로 시작하십시오.”_이안 머레이

-박영돈, 화종부, 김병훈, 한병수, 찰스 스펄전, 조엘 비키, 제임스 패커, 싱클레어 퍼거슨 추천



이 책은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회개 지침서다!

 


「오늘을 위한 퓨리턴」 시리즈

(The Puritans for Today)

 

「오늘을 위한 퓨리턴」은 16, 17세기 청교도의 대표작들을 오늘의 언어로 재번역하여 선보이는 시리즈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고, 그분의 말씀을 사모하며, 삶의 전 영역에서 복음을 살아 내려는 청교도의 영적 분투를 담아냈습니다. 영적 어두움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이 고전들은 독자들에게 참된 신앙의 지표(指標)가 될 것입니다.


 

 

“오늘을 회개의 날로 삼읍시다!”_토머스 왓슨

 

애초에 나는 이 숙고의 글을 책상에 그냥 묵혀 둘 작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다룬 내용이 이 중대한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으로 처음의 결심을 접고 비평의 시선 앞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회개는 정화입니다. 이 정화의 과정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네 영혼을 치고 치라고 크리소스토무스는 말했습니다. 그렇게 침으로써 영혼은 죽음을 벗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더 민감해지고 우리의 두 눈이 눈물로 젖는다면 영혼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성령께서 회개의 강물 위에 임하시는 모습을 우리는 명백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회개의 눈물은 고통스럽지만 순수합니다. 글썽이는 눈물이 죄를 씻어 내리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힙니다. 회개는 신심을 키우고 자비를 불러옵니다. 우리가 회개하는 처음 순간부터 후회와 고통이 클수록 그 뒤로 느끼는 후회와 고통은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죄에 대해서는 그리 하지 않습니까? 세상의 눈물은 땅에 떨어지지만 거룩한 눈물은 하나님의 병에 담깁니다. 거룩한 울음을 쓸모없다 여기지 맙시다. 오늘을 회개의 날로 삼읍시다!

_저자의 말


차례

 

해설의 글

저자 서문

 

1. 서론

2. 거짓 회개

3. 참된 회개의 본질 Ⅰ

4. 참된 회개의 본질 Ⅱ

5. 회개를 강권하는 이유와 경고

6. 엄중히 회개를 권고함

7. 회개의 강력한 동기

8. 신속한 회개를 권고함

9. 회개에 대한 평가와 회개자들에게 주는 위로

10. 회개의 방해 요소를 제거함

11. 회개를 위한 몇 가지 수단 Ⅰ

12. 회개를 위한 몇 가지 수단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