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내면서>

가족...

이라는 단어를 떠 올릴 때마다

늘 가슴 따뜻하고 한편으로는 짠한 마음이 듭니다.

항상 옆에 있기에 당연한 존재가 되어버린,

그래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기에 인색하고 어색했던 우리의 가족들에게

이 곡들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가사를 충분히 읽어 보시고 깊이 있는 표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곡의 내용에 맞게 사진이나 간단한 영상, 과하지 않은 안무,

각색(연출)이 더해지면 한층 좋을듯합니다.

5월 가족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중 언제나 부를 수 있고 고백할 수 있는 내용의 따뜻한 곡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