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16mm





날마다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으로!

매일매일 하나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하나님과 깊은 사귐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날마다 물어야 합니다!
나로써 가득 차 있을 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한다면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사귀고자 하는 열망이 간절하다. 그러나 그 열망을 일상에서 실행으로 옮기며 하나님과 구체적인 사귐을 맛보고 있노라 고백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 임영수 목사는 이 책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의 서두에서, “사람은 누구나 일정한 양식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영의 양식도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귀찮아서 일생에 먹을 것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없고, 또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 책은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과 깊은 사귐으로 안내하는 365 묵상집’에 충실하다.

저자는 30대 때부터 시작된 목회 인생에서 구도자로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삶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과 사귐은 평생의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사귐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도 할 수 있는데 사귐이 깊어질 수 있도록 돕는 확실한 가이드북은 다름아닌 말씀이라는 것이 저자의 고백이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어 온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서 그가 전해온 다양한 말씀과 글들을 일 년 동안 교회력에 따라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한 것이다. 매일매일 영의 양식을 먹으며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 속으로 들어가야지만 광야와 같은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미래를 지향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비결을 제시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은 바로 그 점에서 저자 또한 다르지 않음을 묵상 메시지를 통해 알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일상의 삶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이야말로 날마다 말씀 앞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임을 또한 배우게 된다.

365 묵상을 통해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특별히, 교회력에 따라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 속에서 자신과 현재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믿음의 원리 속에서 시간과 삶을 재구성하며 영적 진화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님과 함께 매일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면서 점점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생이 되는 거룩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오랜 묵상과 그 묵상을 통해 깨달은 영적 원리들을 메시지에 담았기에, 해당 성경 본문을 따로 표기하지 않고 핵심 구절만 표기하였다.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거나 성경을 선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도 대상자, 혹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게 소개해 주는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되고,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이해불가의 여러 상황들을 해석해 낼 수 있는 영적 원리들을 저자의 묵상 메시지를 통해 알게 된다.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자는 “삶과 일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의미의 발견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며 믿음의 기본기를 다지게 해준다. 또한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인생의 각 계절을 상실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이다”라는 묵상 메시지를 통해 생의 순간순간 하나님 아닌 다른 곳에서 지혜와 기술을 찾아 헤매기보다, 하나님과 날마다 끊임없이 만나 뜻을 구하며 겸손하게 살아나가는 태도를 갖게 한다


지은이_임영수 목사
저자 임영수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단 하나의 분명한 진리,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불가인 우리 삶의 궁극적 본질 되신 하나님과의 새로운 사귐을 알려주는 것이라 하겠다. 이 궁극의 목적으로 그는 기독교 공동체인 모새골을 통해 구도자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고, 강단을 통해 때로는 글을 통해 그 여정을 함께 가도록 독려한다. 그렇기에 그가 글이나 말을 통해서 또는 삶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에서 하나님과의 사귐은 중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삶의 본질 되시는 하나님과 새로운 사귐을 하는 이들에게 좀더 깊은 사귐으로 안내하기 위해 쓰여졌다. 하나님과 좀더 깊은 사귐을 갖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그분을 만나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권한다. 반복되는 영적 여정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그가 깨달은 정수가 이 책 속에 녹아 있다. 매일매일 묵상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생의 목적, 의미를 찾고 기억하며 광야 같은 삶을 살아갈 영적 기술들을 훈련하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30대 때부터 시작된 목회자로서 저자의 역사는 수십 년이 넘도록 다양한 역할을 통해 영향력을 끼쳐왔다. 그러나 그를 관통하는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구도자의 삶이다. 보이는 이면의 세계와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에서 저자는 구도자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영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과 그 정체성으로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삶을 통합시켜 나가는 것을 늘 강조한다. 다른 누구의 삶, 다른 교회의 목회, 다른 목회자의 목회가 아닌 그 자신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계획과 소명을 미미하고 세미할지라도 하나님에게서 부름을 받고 확인해 나가며 영적 진화의 삶을 이어간다.

또한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목회 현장을 거쳐 영락교회, 주님의교회를 담임한 바 있다. 오랜 목회자로서의 여정을 통해 내적으로 들려오는 하나님의 크고 분명한 음성을 따라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라는 뜻의 모새골 공동체를 2003년 경기도 양평에 만들어 올해로 12년째 사역 중이다. 저서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인생의 사계절》, 《하나님께 부르짖음 기도》 등이 있다.


차례

묵상 안내의 글
1월 새해 시작을 그리스도와 함께
2월 하나님께 유일한 존재
3월 희망을 설계하고
4월 예수님의 삶의 방식
5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6월 새로운 삶의 지평
7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사람
8월 증인으로 부르심
9월 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한 삶
10월 인생의 가을
11월 은혜의 자리
12월 깨어 있는 삶


본문 맛보기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진리를 배우고 깨달아 가게 됩니다. 올해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진리가 무엇인가를 계속 깨달아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이 단조로워지고 무의미성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진리를 깨달아 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을 공급받아 가게 됩니다. 그분을 통해서 늘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고, 삶의 목적을 깨닫게 되고, 삶의 기쁨을 회복해 가는 길을 배우게 됩니다.
1월 1일

우리는 우리의 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주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 주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나의 것이 되지 못합니다.
8월 12일

인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이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인생의 각 계절을 상실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