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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시작하는 글
소망에 관한 말씀 묵상+기타 인용문 및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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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딛 1:2).

Jesus 네 소망을 나에게 두렴. 한없는 나의 사랑이 네게 임할 것이다. 그런데 내 자녀 중에는 어디에 소망을 두어야 하는지 잊어버린 이들도 있다. 그들은 지금껏 수많은 실망을 경험하면서 이제 더는 실망하지 않으려고 위험을 감수하려 들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냉담해지고, 기계적인 삶을 살게 되었지. 문제가 해결되기만을 바라거나 주식, 복권 등에 소망을 두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네가 네 소망을 온전히 내게 두었으면 좋겠구나.
지금 너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그 이야기의 끝은 놀랍게도 해피엔딩이란다. 비록 지금은 네 앞길이 깜깜해 보여도, 이 땅에서의 여행이 끝나는 날 너는 영원히 변치 않는 찬란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십자가에서 이룬 일로 천국의 소망이 네 것이 되었단다. 이는 절대 변치 않는 사실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네 이야기의 행복한 결말을 안다면 지금 하는 여행이 기쁨으로 가득 찰 수 있지. 나에게 소망을 두고 나를 의지할수록, 내 사랑의 빛이 너를 더 밝게 비추며 너의 일상을 빛나게 할 거란다. 기억하렴! 내가 바로 너의 소망이며, 끝까지 너와 함께한다는 것을 말이다.

“사랑하는 내 자녀야, 오늘부터 시작해라. 내 안에서 소망을 회복하렴. 요즘 내가 아닌 어디에서 소망을 찾고 있는 거니?” _ p. 16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엡 3:20).

Jesus 나는 네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단다. 그러니 크게 생각하며 기도하되, 내가 언제나 너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생각하고 있음을 기억하렴! 네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나는 여전히 네 삶 속에서 일하고 있단다. 지금 이 순간만 바라보면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커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네 삶의 모든 순간을 큰 그림으로 보면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단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끊임없이 나와 소통하려고 애써 보아라. 나는 너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으니 무슨 말을 해도 다 괜찮다. 나와 가장 쉽게 연결될 방법은 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나를 향한 찬양과 너의 간구들을 내게로 가져오렴.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나와의 대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진단다.
나와 대화를 시작하는 시간을 계속 뒤로 미루다 보면, 점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니 하루가 많이 지나기 전에 일찍 내게로 오렴. 너는 이런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기억하렴. 네가 간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너와 함께 일하고 있단다.

“오늘 하루를 보내며 가장 큰 기도 제목들을 나에게 올려 주렴. 나와 나누는 대화가 너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내가 네 기도 제목들을 네 삶의 큰 그림 안에서 이루어 갈 거란다.” _ p.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