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의순교자 /김정현감수, 김숙연.김상수역


사이즈 : 127*187


" 이교도 로마의 가장 지독한 박해 밑에서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초기의 크리스천들이 받았던 고통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우리 눈앞에 보여준다"


"거기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 전개되고 있었다. 눈 아래에는 광대한 경기장이 펼쳐져 있고, 무대를 둘러싼 헤아릴 수 없는 좌석의 열은 주위의 100피트 이상이나 되는 높은 뒷벽 위까지 뻗치고 있었다. 얼핏 보아도 여러 층의 인간으로 꽉 차 있었다. 음산하고 난폭한 얼굴들이 까마득한 높이까지 겹쳐 쌓여 있는, 그 거대한 인간의 집단이 만들어 내고 있는 스펙터클(장관)은 다른 어떤 것에도 견줄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종류의 구경거리보다도 훨씬 보는 사람들의 혼을 전율시켰다."


지난날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받았던 고통이 어떠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여기 카타콤이란, 옛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라틴어 '카타쿰바스'(구덩이, 또는 동굴의 옆)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기독교 박해 시에는 피난처로 사용되다가 기독교가 공인된 후에는 지하 공동묘지로 사용되었다.


차례

1. 원형경기장

2. 근위병의 야영지

3. 아피아 도로

4. 카타콤

5. 기독교의교리

6. 증인의 구름

7. 신앙고백

8. 카타콤 내의 생활

9. 박해

10. 체포

11. 제안

12. 폴리오의 수난

13. 폴리오의 죽음

14. 유혹에의 승리

15. 루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