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 호라티우스 보나 저  안보헌 역자  9788904070831




128*195mm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일으키는 고전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방법에 대해 쓴 기독교 사역의 보물급 고전

영혼을 인도하는 사명에 게을러질 때마다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요한복음 9:4-5


지금은 허송 세월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인생은 짧고 죄는 문 앞에 엎드려 있는데 우리의 연수는 한 잎의 낙엽이나 눈물방울
만큼 짧으니, 농이나 하며 허송 세월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마음을 가다듬어 주님에 대한 헌신을 재다짐해야 할 것이다. 그
짧은 인생이나마 여러번 사는 것도 아니요 단 한번 살 뿐이다. 오직 한번. 그러니 얼마나 거룩하게 살아야 할까! 매순간 단축
되고 있는 그 짧은 일생을 우리의 복된 수고로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모든 장애를 물리치고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라! 죄를 고백하고 진지한 믿음과 열심을 되찾으라!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지라! 매일 새롭게 헌신하도록 용기를 주는 충고와 격려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메마른 사역 현장이 풍성하게 열매
맺는 기름진 땅으로 변화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소수의 열심있는 자들이 기독교 사역에 미치는 영향은 다수의 미지근한 자들이 미치는 영향보다 훨씬 크다"
- 스위스 개혁자/ 오이콜람파디우스 Oecolampadius





추천의 글
어둔 밤 쉬 오리니
낮에 일하라
부지런히 일하고 놀지 말아라
놀면서 영혼을 구할 수는 없다.

이 책은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이나 주님의 게으른 종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전도자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조사해 보게 만드는 책이요, 매일의 임무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용기를
주는 책이다. 나는 지금도 어릴 때 미시간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의 책상에 놓여 있던 작은 책을 기억
하고 있다. 아버지의 변함없는 동반자였던 그 책은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줄이 쳐져 있었는데 가장자리
가 금박으로 된 가죽 표지에는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이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

- 츠베머 Samuel M. Zwemer




본문 펼쳐보기
목사인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을 만나야 한다. "내 마음이 아침 일찍부터 주님의 임재 속에 젖어 있을 수 있다면
그날 하루 종일 내게서 주님의 향내가 날 것이다" 그러기에 매일 다른 누구를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부터 뵙도록하자
맥셰인은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침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기도부터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자거나 아침 일찍 다른 사람을 만난
다음 가족과 함께 조반을 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다 보면, 혼자 기도할 시간을 갖기도 전에 벌써 오전 11시나 정도가된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한심하고 비성경적인 스케줄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러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먼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으니, 가족과 함께하는 기도도 힘이 없고 도움을 청하러 오는 사람들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양심은 양심대로 찔리고 양식을 먹지 못한 영혼은 영혼대로 굶주림에 허덕이며 내 안에
있는 빛은 빛대로 어둠침침한 상태에 있다. 그러다가 막상 혼자 은밀히 기도할 시간이 되면 기도드릴 기분이 전혀 나지 않
는다. 그러니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고, 다른 사람과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이다...다른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단 둘이 적어도 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채웠다고 해서 또는 그 시간에 홀로 있었다고
해서 그것을 하나님과 교제한 것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 본문 33~34page 중에서>

목차
서문

1. 살아있는 사역의 중요성

2. 목회자의 진실된 삶

3. 과거의 잘못들

4. 목회자의 고백

5. 부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