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소-현대의 청교도 전도시집/민재홍저

140*210mm



 

저자소개: 청교도 시인 민재홍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시 <사랑>이 계간 [들소리 문학]에 가작으로 입선하며 등단하였고, 2013년 계간 [기독교 문예]에서 <도토리의 행복>5편으로 신인작품상을 받았으며 2013도서출판 예향에서 신앙시집 <지키시는 눈동자>를 출간하였다. 현재 서울목동에 있는 감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책 소개; 전도시집 지성소는 시를 통한 말씀 묵상집입니다.

이 책에 담겨진 시는 성경말씀을 근간으로 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등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사역자들과 청교도들의 신학에 공감하면서 그들이 믿고 전파한 말씀을 제1<구원론>, 2<새생활론>, 3<사랑론>, 4<소명론>, 5<영분별론>, 6<종말론>으로 나누어서 시의 형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부록<시를 따라 떠나는 구원의 여정>에는 김시완(소설가)의 시에 대한 해설을 싣고 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화창한 오후 따사로운 창가에 앉아 이 시를 읽고 찬찬히 음미하여보십시오.

그리하여 세속적 물질주의, 바리새인적 형식주의, 이상한 은사주의, 이성숭배 자유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참되고 올바른 구원의 확장이 당신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언어에는 말하는 이의 혼이 담겨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으로 쓰인 글에는 좋은 영의 향기가 풍깁니다.

현대인의 청교도 시집 지성소에는 시인의 순수를 추구하는 영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이 어지럽고 방종이 횡행하고 어두운 세상에서 천국의 지성소를 갈망하는 이 시는

감히 영혼의 시라고 말하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성전의 뜰만을 밟으며 무미건조하고 형식뿐인 종교생활을 하던 어느 날, 주권적인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서 신앙시를 쓸 수 있는 은사를 주셨다고 합니다.

민재홍 시인의 청교도 전도시집 제1지키시는 눈동자에 이어 제2지성소에는

한 영혼이 순수하게 주님을 바라보며 받은 영감이 있습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감동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어지럽고 황량한 세상길을 홀로 걸어가다가 지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이 시어들 속에서 잔잔한 영혼의 평안과 안식과 위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