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얻는하나님의의/김홍규저

153*225mm




 

----------책소개----------

이 책은 2016년 한 해 동안 저자가 내리교회에서 로마서 연속 강해설교를 했던 원고를 한데 묶어놓은 것이다. 로마서 자체가 신학교리적 성격을 띠기에 쉽지 않은 교리 설교를 준비하는 것도, 교인들에게 전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평 없이 말씀을 사모함으로 집중해 주었던 성도들이 있었기에 열과 성을 다할 수 있었고 책을 엮는 데까지 이를 수 있었다. 저자가 서두에서 언급한 케네스 보아(Kenneth Boa)와 윌리엄 크루이드니어(William Kruidenier)가 말한 것처럼, “로마서의 헬라어 원문의 음절 가운데 그냥 스쳐 지나친 것은 하나도 없고, 동사나 명사 가운데 변화형이 연구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어느 한 문단도 주해되지 않은 것이 없고, 어느 한 장도 분해되지 않은 것이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저자는 현재의 교회를 바라보며 순전히 기독교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설파하고 싶었다. 그래서 또 하나의 로마서 강해설교집이 아니라 종교개혁 5백 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오늘날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설교집으로서 교인들의 삶에 다가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텍사스 주 남감리교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조직신학으로 Ph.D.를 받았다. 1983년부터 감리회 동부연회 올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육군 군종목사, 돈암교회 부목사 등의 사역을 거쳐 199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댈러스에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UMC)를 개척했고, 네브래스카 주 오로라 연합감리교회의 부목사와 텍사스 주 성루가 연합감리교회의 담임목사로도 섬겼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 캠퍼스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회 현장(ecclesia)과 신학교(academia)를 오가며 신학자적 목회자혹은 목회자적 신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왕따가 왕자가 되는 세상(2016), 개혁 지도자 느헤미야(2014), 김흥규 목사와 함께 넘는 예수비유 열 고개(2011), 예수의 비유 다시보기(2009), 그 무엇도 우리를(2009), 가라, 모세!: 소명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2009), 귀로 듣다가 눈으로 뵈오니: 욥기서 강해(2007), Prolegomena to a Christian Theology of Religions(2000)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2013), 일상목회와 신학적 성찰(2012), 기독교인은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1993) 등이 있다.

 

 

----------목차----------

글머리에 고마움을 전하며

글을 열며 세상을 바꾼 책

 

1부 바울의 자기 소개

첫 번째 마디 | 바울 = + 사도 + 택정함을 입은 자 <1:1>

두 번째 마디 |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1:2-6>

세 번째 마디 | 사랑받는 성도 <1:7>

네 번째 마디 | 빚진 자 <1:8-15>

다섯 번째 마디 | 하나님의 의 <1:16-17>

 

2부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

여섯 번째 마디 |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생 <1:18-32>

일곱 번째 마디 |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2:1-16>

여덟 번째 마디 | ‘표면’ VS. ‘이면’ <2:17-29>

아홉 번째 마디 | 유대인의 반론 <3:1-8>

열 번째 마디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9-20>

 

3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이치

열한 번째 마디 |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 <3:21-26>

열두 번째 마디 |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 <3:27-31>

열세 번째 마디 | 아브라함 = 이신칭의의 원조 <4:1-25>

열네 번째 마디 | 신앙의인화의 유익 <5:1-11> 209

열다섯 번째 마디 | ‘아담’ VS. ‘그리스도’ <5:12-21>

 

4부 복음과 성령 안에서의 새로운 삶

열여섯 번째 마디 |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 위해 살고 <6:1-14>

열일곱 번째 마디죄의 종’ VS. ‘의의 종’ <6:15-23>

열여덟 번째 마디 율법의 족쇄에서 벗어나다 <7:1-6>

열아홉 번째 마디 율법은 죄인가? <7:7-13>

스무 번째 마디 곤고한 사람 <7:14-25>

스물한 번째 마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1-4>

스물두 번째 마디 육신 죽음’ VS. ‘생명과 평안’ <8:5-13>

스물세 번째 마디 자녀 양자 상속자 <8:14-17>

 

5부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스물네 번째 마디 고난’ VS. ‘영광의 자유’ <8:18-30>

스물다섯 번째 마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8:31-39>

 

참고문헌

붙임 글 성서적 교리 설교 _이광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