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잔이넘치나이다_정연희전작장편소설7/정연희저

150*225mm




----------책소개----------

우리는 지금, 이 고난의 민족에게 베풀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고 잃었다. 하나님께서 역사(役事)하시어 기적(奇績)의 산을 이룩하신 대한민국에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계 표상(表象)을 삼으려 하셨던 뜻을 거두려 하신다. 출애굽 하여 자유를 안겨 주셨던 여호와의 광야(曠野)에서, 파라오의 고기 가마 곁으로 돌아가겠다고(애굽의 노예살이) 아우성을 치고 있는 우리를 버리시겠다 하신다.

 

나라도 국토(國土)도 없이, 2천 년을 120여 개 나라로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1948, 2천 년 만에 고토(故土)로 돌아가, 이제는 전 세계를 지배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우리나라 강원도 땅만 한 좁은 국토에서, 일곱 번, 여덟 번 전쟁을 치르면서도 패배한 일이 없는 그들의 저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자.

 

유대민족보다 결코 못하지 않은, 이 나라 이 백성의 지혜와 용기와 저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감사와 투철한 역사의식에 눈을 뜨자. 겸손으로 무릎 꿇고 이 급변하는 지구 역사와 세계정세에서 우리 민족의 구원을 이루자. 맹의순 그분의 이마에 찍어 주신 여호와의 표()를 우리의 이마에도 찍어주시기를 염원하며, 맹의순의 삶을, 우리 영혼과 몸으로 받아들이자.

 

머리말에서

 

----------저자소개----------

저자 : 정연희

경력

1957. 1. 대학 재학 3학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1958. 3.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1958 4. 세계일보(현재 세계일보와 다름) 문화부기자

1964-1969 이화여자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출강

1969. 8. 경향신문 순회특파원 세계일주. 기행문 연재

1971. 2. 조선일보 순회특파원.

세계각국국가원수 인터뷰 기사 연재

1985. 6. 한국기독교 100주년협의회 선정.

개신교 선교사 후손 탐방 세계일주

1985-1986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1987-1996 한국기독여성문인회 회장

1988-1989 한국기독여성문인회 선교간증극.

2- 호암아트홀 공연 주관

1989-2007 월간 주부편지발행인 역임

1999-2001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역임

2001-2002 이화대학 동창문인회 회장 역임

2003-2005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역임

2004-2006 서울문화재단 초대이사장 역임

2008-2009 한국소설협회 이사장 역임

2013. 7. 대한민국 예술원회원

 

수상

1958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수석 졸업 수상

1978 한국소설가협회상

1982 한국문학작가상

1984 대한민국 문학상

1985 윤동주문학상

1987 유주현문학상

1999 김동리문학상

2006 한국펜문학상

出刊된 책·신문 연재

 

長篇

목마른 나무들》 《雅歌》 《石女》 《告罪》 《불타는 神殿 上下

일요일의 손님들》 《별이 숨은 湖水》 《그 겨울의 木神

코쟁이 上佐》 《恭愍王》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 《소리치는 깃발

쓸개》 《여섯째 날 午後》 《주인 없는 旅路》 《달리는 未決囚

燕尾服의철새들》 《日暮에 그대 손을》 《나비부인

늪에서 나온 사람》 《이 넘치나이다》 《蘭芝島

하늘 사랑 땅의 사랑(양화진) 순교자 주기철

백스무 번째 죽음》 《혼미의 》 《소리치는 땅》 《마리아의 男便

純潔》 《거기 너 있었는가(30)

 

創作集

백조의 行進》 《갇힌 自由(1975中央情報部로부터 販禁措置)

꽃을 먹는 하얀 소》 《아이누, 아이누!》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 나비야 청산 가자》 《바위눈물

난장이 나라의 操縱士》 《가난의 비밀》 《 빌려 온 시간(11)

 

隨筆 歷史紀行

그대 가에 나의 등불을》 《해가 뜰 때 出發

나를 만나러 가는 길》 《한낮에 촛불을 켜고

길 따라 믿음 따라》 《이스라엘 紀行》 《시베리아 눈물의 樂園

藝術家의 삶(8)

 

詩集

외로우시리, 묵상시집 빈들로 가거라(2)

 

----------목차----------

머리말 4

책을 펴내면서 8

개정판을 내면서 11

 

 

1. 한 그루 나무가 되어 16

2. 어느 때까지니이까 135

3. 내 잔()이 넘치나이다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