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재생산 키워드 / J.J. 파머 저
사이즈 : 148*210mm
본문 중에서
효과적으로 일하는 선교사들은 그들의 선교 현장에서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사역 현장에 접근한다. 선교사들이 사역할 때 감당할 수 없는 역경에 직면하기도 하고 이방인처럼 외롭게 살아가기도 한다. 이방인의 관점이 선교사에게 하나님 나라를 막는 장애물들을 식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현지에 이미 적응돼버린 선교사에게는 장애물들을 못 보게 할 수도 있다.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선교사의 역할 중 하나는 그들을 파송한 교회에 복이 되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이 파송된 교회에도 복이 되게 하는 것이다(그들이 가는 곳에 교회가 있다면).
이 괴짜 선교사(필자)도 아시아와 서방에서 너무나 훌륭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었던 축복의 기회를 가졌다. 필자는 이 책에서 아시아에서 행했던 수많은 대화들을 압축하여, 이를 전환시켜 서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나오는 대화들은 한 사람과 대화 한 것도 아니고, 한 가지 상황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다.
여기서 나누는 대화는 다른 배경, 다른 나라, 다른 대륙, 다른 언어, 다른 경제적 상황에서 생겨난 것이다. 이 대화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생명력 있는 힘으로 자라왔고, 아시아에서 수많은 믿는 자들을 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불과 5년 동안에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책 소개
가장 좋은 교육의 방법은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현대교회의 문제점은 더 이상 부흥하지 않고 정체 내지는 도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정체 내지는 도태의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가 대위임령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위임령의 핵심은 재생산에 있다. 재생산이 가능한 제자를 세워 제자가 제자를 세우는 재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J.J. 파머는 자신의 재생산하는 제자 훈련사역의 경험과 그 방법을 자세하게 말한다. 그것은 자신과 현지 사역자들, 그리고 미국 본토의 사역자들과의 대화 내용에 대한 기술을 통해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주님의 대위임령대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사역 가운데에 자신을 투신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주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에 탁월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정보
J. J. 파머(J. J. FARMER)
선교사 자녀로 태어났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회(IMB)의 선교사로서 지난 12년간 동아시아에서 사역했다.
역자 정보
설훈: 침례신학대학원과 뉴올리언즈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Ph.D)하고, 미국에서 이민 교 회를 개척하고 목회했으며, 지금은 남침례교 국제선교회(IMB)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목 차
16. 재생산하는 신학 훈련
17. 리더를 훈련하는 리더
18. 왜 재생산인가?
19. 계획 수립
20. 진단 도표
21. 하나님 나라 확장전략 1, 2
22. 복을 주기 위해 복을 받다
23. 하나님의 비전을 먼저 그리고 자주 제시하라
24. 축복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권면하라: “BLSP”
25. 당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이유
26. 건강한 교회
27. 통계와 전략과의 관계
28. 선교사는 왜 전략으로 교회를 도와야 하나?
29. 동원
30. 자격 없어도 전하라
실제적 적용: 괴짜 선교사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