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들판에서 샘이 솟아나리라 - 권태완 저

사이즈 135 *195mm





노숙자와 노동자를 위한 들샘 공동체를 세워서 노동선교를 하고 두 교회가 합병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하였다. 한두 번은 노숙자와 노동자를 위한 활동은 할 수 있지만, 몇 년을 그들과 함께 일을 하며 지낸 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삶을 즐거운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낸 저자의 삶은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다.


<< 저 자 >>


권태완


포항시 구룡포읍에서 태어났고 구룡포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농촌과 어촌의 문화를 함께 배웠다. 바닷가 마을에 있는 삼정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대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신학대학원 입학하는 날 강당에서 옆 동네 목사의 아들을 만났는데, 그 친구 왈 “형님, 우째 여기를 왔습니까?” 후배가 보기에는 도저히 안 어울리는 곳에 왔다고 생각을 했나 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바다와 같고 폭포와 같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언제나 동행해 주시고 발걸음을 인도해 주셨다. 30 대에 노숙인과 노동자를 위한 들샘 공동체를 설립하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서 물심양면으로 도우면서 노동선교를 하였다. 현제는 두 교회가 합병된 시민들샘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 목 차>>


1장 들샘 공동체

150만 원짜리 커피
보약커피
제발 서리집사만 하세요
나의 속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선물 은사
저거는 인간 안 됩니다
오천 원에 목숨 걸지 맙시다
독일 호프집 사건
알코올과 도박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을 살고
보고 싶은 사람 원태
살인사건
큰 사건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
가난한 자들의 아편 경마
들샘교회개척이야기
하나님이 주신 꿈
만남의 은혜
모르면 물어보라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좌클릭에서 우클릭으로 균형 잡기
별 여인숙
내가 만난 하나님
웅변을 배우다
만남의 축복
요셉일기

2장 두 교회가 하나 되기

청원서 만들기
장로님의 제안
합병 후 첫 주일 설교
시민들샘교회 당회
하나님의 동역자
시민들샘교회 권사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관계
선물
담임목사와 교회의 관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성도들
시민들샘교회의 선교
시민들샘교회가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