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내 인생에 들어오시면 -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워크북 / 김형국 저

사이즈 : 140 * 200mm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워크북

예수를 만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 출판사 서평 >>

 

아름다운 그림과 진실한 질문으로 구성된 영적 여정의 가이드

예수를 만나고, 진정한 나를 만나다!

 

성경의 이야기들은 단지 2천 년 전의 죽은 이야기가 아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또한 자신을 성찰하지 않아서 예수를 만났는데도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모든 만남이 그렇듯이 피상적인 만남은 어떤 변화도 가져오지 못한다.

이 책은 예수를 만났는데도 삶이 변하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이들을 위해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사가 쓴 책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를 디딤돌 삼아 만든 묵상 노트이자 워크북으로, 예수를 더 깊이 알아 가고 자신을 성찰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그러나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를 읽지 않아도 묵상과 그룹 토의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므로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이 묵상 노트는 자신이 예수를 만났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이 변화되지 않는 7가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들을 거울삼아 자신에게 찾아오는 예수님을 발견해나가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심을 가졌지만’, ‘영접했지만’, ‘열심히 믿었지만’, ‘성경을 많이 배웠지만’, ‘은혜를 입었지만’,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십자가의 예수를 만났지만삶이 변화되지 않는 성경 속 인물들을 살펴보고 이들을 거울삼아 자신을 성찰하며 예수와의 진정한 만남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목차의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일곱 이야기 중에서 가장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을 읽어도 무방하다.

 

저자는 이 책을 가능하면 각 장을 3일 정도에 나누어서 묵상할 것을 추천한다.

 

첫째 날은 성경 본문을 읽으면서 성경 본문 속에서 나타난 예수와 그를 만난 사람들을 관찰하고, 나의 삶의 정황과 나 자신과 나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묵상한다.

둘째 날은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의 해당 장을 읽고 전날 살펴보았던 예수와 자신에 대해서 좀 더 깊은 묵상을 한다. (책을 읽지 않는다면, 셋째 날로 곧장 넘어가도 된다.)

 

셋째 날은 워크북의 질문들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면서 내면적 성찰을 더해본다.

 

개인 묵상 외에 그룹으로 또는 일대일로 토론할 때는 위의 과정을 마친 후에, 묵상 노트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예수에 대해, 자신의 상황에 대해,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만나는 예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아름다운 그림과 진실한 질문으로 구성된 이 묵상 노트는 진정으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찾아오시는 예수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영적 여정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예수와 깊이 만나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여정이다. 이 책을 통해서 오늘도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예수를 만나기를, 그래서 자신을 더욱 깊이 성찰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추천 독자]

-  예수를 만났는데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이들

- 예수를 더욱 깊이 만나고, 진정한 자신을 알기 원하는 이들

- 변화와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 목 차 >>


들어가며_ 예수를 만나도 변하지 않는다? 그게 가능한가요?

 

1. 관심을 가졌지만

물론 삶의 변화를 꿈꿉니다.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도,

그 누구를 만나도 변하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2. 영접했지만

예수를 믿어요. 세례도 받았어요.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나한테 문제가 있다니요.”

 

3. 열심히 믿었지만

진짜 중요한 문제여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믿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혼란스럽고 참담합니다.”

 

4. 성경을 많이 배웠지만

저 사람은 성경을 줄줄 외우는데, 삶과 인격은 그대로네요.”

 

5. 은혜를 입었지만

처음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세상이 다르게 보였어요. 큰 위험에서

하나님의 도우심도 받았지요. 그런데 저는옛날과 달라진 게 없어요.”

 

6.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십자가를 물고 태어났는데 나는 왜 변하지 않을까?

왜 나에게는 생명력이 없을까?”

 

7. 십자가의 예수를 만났지만

나는 예수를 만나 예수와 함께 가는 사람인가?

예수를 만났으나 내 갈 길로 가는 사람인가?”

 

8. 예수가 내 인생에 들어오시면

 


<< 저 자 >>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 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 나라 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IVF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다 신학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미국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 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를 개척했다. 1999년에는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매진했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 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생명의말씀사),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비아토르), 『교회를 꿈꾼다』(죠이 선교회), 『교회 안의 거짓말』,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