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상담 / 하재성 저

사이즈 : 145*226 mm


쉬운상담의 목적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을 습관으로 

만들어가려는 것입니다. 

 

상담이란 개인이나 부부, 가족 등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의 돌봄을 가리킵니다. 기독교 신앙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발전되어온 상담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보면 목회상담, 기독교상담, 성경적상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상담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의 각 상담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정과 신앙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과 대화는 반드시 전문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담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라도 맛을 본다면 우리의 대화와 사역, 우리의 관계는 질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 목차 >>

 

감사의 말씀 

 

서론_ 사람을 바꾸는 대화 

 

제1장 상담이란?

제2장 상담인 듯 상담이 아닌 것들 

제3장 상담의 준비 

제4장 감정 언어에 초점 두기 

제5장 적극적 경청 

제6장 신중한 경청 

제7장 사려 깊은 대화 

제8장 위로와 격려, 그리고 직면 

제9장 자녀와의 대화 

제10장 두려움 걷어내기 

제11장 애도와 돌봄에 관하여 

제12장 상담의 주제들 1

제13장 상담의 주제들 2

제14장 대화 이어가기 

 

결론_ "그리스도의 긍휼의 언어를 본받아"




<< 저자 >>


하재성

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이며, 부천 참빛교회 상담목사이다. 공군 목사로 사역하면서 한 영혼의 인격적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 Div)과 총신대 대학원에서 신약신학(Th. M.)을 전공하고, 미국의 칼빈 신학대학원(Th. M.)과 밴더빌트 대학교(Ph. D.)에서 목회상담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에 걸쳐 임상목회와 목회심리치료 훈련을 받았다. 미국종교학회(American Academy of Religion)와 목회신학학회(Society Pastoral Theology), 국제실천신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ractical Theology), 한국목회상담협회와 복음주의상담학회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강박적인 그리스도인』, 『우울증, 슬픔과 함께 온 하나님의 선물』(이레서원), 『긍휼, 예수님의 심장』(SFC 출판부),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인 『상담적 리더십』(총회출판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