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 누가복음 & 사도행전 / 로버트 맥체인 저

사이즈 : 128*188mm


  

 

 

 

참으로 경건한 목회자

로버트 맥체인이 전하는 누가복음 & 사도행전

 

이 책은 19세기 초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였던 로버트 맥체인이 로마서를 본문으로 한 설교 13편을 모아 놓은 설교집입니다. 설교를 읽다 보면, 참으로 로버트 맥체인 자신이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와 모든 영혼을 사랑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과 그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영혼이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구원 얻기를 바라는 목회자의 절절함과 단호함이 모든 설교에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회고록이나 전기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힌 바 되어 경건하고 온전히 순종한 맥체인 목사의 설교를 이제 직접 읽음으로써, 독자분들은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시금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되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징

 

1. 이 책은 로버트 맥체인이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본문으로 전한 13편의 설교를 모아 놓은 설교집입니다.

 

2. 이 설교집을 통해, 복음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참된 구원자요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듣게 되는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3. 이 설교집을 통해, 이미 회심한 분들은 우리 자신의 구원과 신앙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시금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4. 이 설교집을 통해, 교회 안에 있지만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참되게 고백하지 못한 분들은 맥체인 목사가 간절히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로 말미암아 자신의 구원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주께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지은이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

19세기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가장 경건한 목회자로 꼽히는 로버트 머리 맥체인은 1813521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더블린 가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수학하여 23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1835년부터 1838년까지 라버트 교구와 두니페이스 교구에서 존 보나John Bonar의 조수로 섬겼다. 그 뒤, 던디의 성 베드로 교회에서 하나님과 모든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로 섬기다 1843325, 29세의 짧은 나이에 발진티푸스병으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후 맥체인의 경건한 삶과 사역의 결과물들은 맥체인의 벗이 낸 회고록이나 후대 믿음의 후배들이 내는 전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이 땅에서 맥체인의 삶은 짧았을지라도 맥체인이 뜨겁게 전했던 그리스도에게로 초대하는 구원의 외침은 아직도 살아서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그 책의 사람들은 맥체인의 설교들을 모아서 펴내고 있다. 현재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태복음,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가복음을 펴냈다. 맥체인에 대한 책으로는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부흥과개혁사), 로버트 맥체인(지평서원) 등이 있다.

  

 

옮긴이

 

임정민

기독교 전문 번역가로서 개혁 신앙에 충실한 책들을 번역하여 우리나라 교회와 성도가 바른 신앙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태복음,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가복음,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네(이상 그 책의 사람들)가 있고, 충청남도 서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차례

 

누가복음

1. 그리스도의 변화 사건

2. 사탄의 집

3. 들어가기를 힘쓰라

4. 잃은 양

5. 잃은 양과 동전 한 닢

6.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

7. 예루살렘을 보고 눈물 흘리시는 그리스도

8. 잃어버린 자를 보고 구주께서 흘리시는 눈물

 

사도행전

1. 스데반의 죽음

2. 안디옥에서 본 하나님의 은혜

3. 루디아와 간수

4.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도다

5. 거의 설득했도다

 

 

본문 중에서

 

참으로 경건한 목회자

로버트 맥체인이 전하는 누가복음/사도행전!

 

,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구원은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지식이나 호기심만 가지고는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몸소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10:10).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택함을 입은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는 오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초청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장차 올 진노를 피해야 하는 까닭(여러분 위에 죄가 산더미 같이 쌓여서)을 여러분 앞에 보여 드렸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 짐을 다 짊어지시기에 온전하고 충분하시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보여 드렸습니다. 여러분 중에 아무리 냉랭하고 완고하고 걱정 없는 사람이라도, 오늘 우리가 그 회심을 체념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께서 루디아와 같이 불쌍한 형식주의자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간수와 같이 잔인한 사람이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고 외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시간과 영원에서 모든 찬송을 받으실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