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이론과 방법을 상세히 다루어 많은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사랑을 받은 《미쳐야 미친다》의 후속 도서로 이번에는 양육 노하우를 다루었다.
한국 교회가 수적으로는 큰 성장을 거두었지만, 성도 개개인의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면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교회 내에서 크고 작은 갈등으로 진통을 앓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직 더 자라나야 하는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좋은 설교와 성도 간의 교제만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숙을 기대하기 어렵다.
양육은 모든 성도가 영적으로 전진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제자훈련에 돌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 책에는 양육에 목숨을 건 목회자 5명이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양육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담았다. ‘한 영혼’을 위한 체계적인 양육법은, 마음은 불같이 뜨거우나 방법에 서툴러 양육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다.
양육은 ‘모든 성도가 영적으로 전진하도록 돕는 과정’이고, 훈련은 ‘양육 받은 모든 성도가 소그룹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_<양육의 두 트랙> 19쪽 중에서
조원들이 결론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소그룹 귀납법입니다.
_<소그룹 양육> 37쪽 중에서
청년들 목사님이 학교 혹은 직장까지 찾아온 것만으로도 신기해하기도 하고 많이 반가워해요. 주일 설교 내용은 기억하지 못해도 그날 목사님과 대화한 일만큼은 잊지 않더라고요.
_<예수님의 목양: 모델링> 69쪽 중에서
복음을 경험했는지 여부는 그가 분명한 복음을 제시할 수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죄’의 심각성을 알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믿음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목자(리더)의 역할이기 때문이에요.
_<예수님의 목양: 모델링> 73쪽 중에서
아무리 좋은 꽃과 나무라도 토양이 달라지면 병들고 죽을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양육이라고 해도 교인들의 신앙적 토양이 양육이나 훈련에 맞지 않는 상태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_<양육의 실제> 101쪽 중에서
긍휼을 입은 자는 다시 그 긍휼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양육의 기초는 바로 ‘긍휼’입니다.
_<성경적인 인생관> 141쪽 중에서
젊은이들을 상대하는 사역자들은 변화에 민감해야 해요. 설교도 시대에 뒤쳐져서는 안 됩니다. 변화무쌍해야 해요.
_<빠르고, 민감하고, 변화무쌍하라> 207쪽 중에서
"마치 인생 선배가 앞으로 다가올 삶의 위기와 문제에 대하여 친절하게 안내하면서 동시에 실제적인 팁을 주는 듯하다. 그만큼 친절하고 세심하다."
- 고훈 목사ㅣ교회를 위한 신학포럼(서울) 총무, 진리샘교회 담임
"꼼꼼하고 구체적인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현장에서 익히고 몸에 새긴 실제적인 지침과 유익을 얻게 되리라 확신한다."
김관성 목사ㅣ행신침례교회 담임, 《본질이 이긴다》,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것들》 저자
"양육에 미치고 싶다면 이 책을 손에 들면 된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일에 미쳐보자."
- 김도인 목사ㅣ아트설교연구원 대표, 《설교는 글쓰기다》, 《설교자와 묵상》 저자
"본질적인 교회를 꿈꾸고, 한 사람의 교회됨을 갈망하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서상진 목사ㅣ대구 미래로교회 담임
"목양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확실하게 놓으면서도,
실전에서 목회자가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실례를 제공한다. 특히 작은 교회를 배려한 것이 좋다.“
- 이정규 목사ㅣ시광교회 담임, 《새가족반》,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양육 체계를 교회의 환경에 맞춰 실천해 나간다면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워질 것이다.“
- 임재환 목사ㅣ올리브 선교회 공동 대표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양육 체계를 세우라!
01 양육의 두 트랙
들어가며: 양육과 훈련의 구분
02 대그룹 양육
말씀 양육ㅣ기도 양육ㅣ교제 양육ㅣ전도 양육ㅣ문화 양육
03 소그룹 양육
왜 소그룹(Group)인가?ㅣ왜 성경(Bible)인가?ㅣ왜 귀납적 성경공부(Study)인가?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