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종의 마이크로월드 

사이즈 : 152*226mm

신학과 신앙 그리고 인문학 및 자연과학은 학문전 편의에 따라 구분과 경계
개인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가 조직과 장기를 이루며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립된 생명체입니다.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는 다양한 구조와 그 기능면에서 변함이 없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눈을 통해서 밖의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반대로 눈을 통하여 그 사람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매우 과학적인 표현이다. 눈은 중추신경인 뇌의 일부로 밀폐된 머리뼈에서 밖으로 연결되어 노출된 신경으로 신체의 가장 밖까지 나와 있어서 뇌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의 눈을 통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을 처음 만나 눈을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인상을 읽어 본다.

차례
1부 첫 번째 세포 이야기: 우리 몸에 친숙하게 알려진 세포들
1. 면역세포 중에 백혈구의 일종인 임파구
2. 비만의 원흉 같아도 고마운 지방세포
3. 산소와 이산화탄소 택배기사 적혈구
4. 손상된 혈관을 전문으로 수리하는 혈소판
5. 우리 몸의 커다란 물류시스템, 혈관
6. 혈액의 흐름에서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
7. 맑은 혈액으로 여과장치 콩팥(신장)
8. 일단 버린 것을 다시 챙기는 세뇨관
9. 남성의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정자
10. 일등만 존재하는 냉혹한 승부사, 정자
11.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곳, 난자
12. 다른 영장류와 구분되는 머리카락
13. 인체의 공기청정 여과장치 허파꽈리
14. 연륜과 존경의 대상이 되는 흰머리

2부 두 번째 세포 이야기: 알고 싶고 궁금한 세포들
15. 호흡기의 청소 빗자루, 섬모
16. 몸의 골격을 세우는 뼈세포
17. 불편한 진실, 지방간의 간세포
18. 분노의 호르몬, 아드레날린
19. 인류 유색인종 근거는 흑색세포
20. 간성상세포를 자극하면 간경화
21. 쇠도 녹일 수 있는 위벽세포
22. 쓸개액의 색을 결정하는 빌리루빈
23. 혈관을 빈틈없이 감싸는 내피세포
24. 내피세포를 통과 못하면 무용지물
25. 스스로 살신성인 하는 세포자멸사

3부 세 번째 세포 이야기: 세포와 그 일부 소기관에 관한 이야기
26. 세포 개체수를 늘리는 세포분열
27. 신경세포의 끝은 연접으로 접속
28. 세포 안에 발전소 미토콘드리아
29. 밋밋하지만 지구력 좋은 민무늬근
30. 세포들의 연결다리가 되는 부착반
31. 나이와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피부
32. 우리 몸의 수많은 작은 샘들

4부 네 번째 세포 이야기: 특수하고 예민한 감각 세포들
33. 통증을 유발하는 비만세포
34. 인체 감각 중에 눈이 보배
35. 달팽이관의 음향조율사 청신경세포
36.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는 자율신경
37. 정보 누출을 막는 신경 수초
38. 뉴론의 친구인 희소돌기아교세포

제5부 다섯 번째 세포 이야기: 세포와 질병
39. 나를 적으로 착각하는 자가면역질환
40. 식중독일 때 설사를 유발하는 장세포
41. 감염과 투쟁에서 패하면 패혈증
42. 아직도 무서운 결핵균 감염질환
43. 우리 몸을 위협하는 위험한 혈전
44. 여름철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45. 화농과 식중독의 원인균, 황색포도상구균
46. 장점막이란 최전방의 면역세포들
47. 우리 몸에 있는 피부의 냉각수, 땀
48. 모기가 옮기는 전염성, 말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