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으로 움직이는 가정 - 도은미 가정 해부학 2

저자소개
15세에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다가 이듬해에 브라질로 이주하여 41년 동안 거주한 저자는 21세에 예수를 영접했다. 남편인 황은철 목사를 만나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고, 지금은 세 명의 손녀와 한 명의 손자를 둔 다복한 할머니다.
저자는 독특한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영향력 있는 가정사역자로, 이 책에서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 2:15-17)를 중심으로 히브리어 원어에 담긴 뜻으로 말씀의 참 의미를 깨닫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무너진 자신, 가정,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 즉 오리진을 회복하게 한다.
저자는 남편이 브라질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를 은퇴함과 함께 목사 안수를 받았고, 현재는 남편과 함께 북한 선교로의 부르심을 받아 한국에서 사역을 준비 중이다.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와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 실장이었으며, 남편과 함께 ‘promise keeper 운동’에서 착안해 뒤틀린 아버지상을 바로잡기 위한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살아 있는 가정》, 《사연으로 움직이는 가정》, 《대화학교》, 《고쳐달라 말고 죽여달라 하라》(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