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는 기도》 + 《따라 하는 기도 2》 세트구성 - 장재기



서명 따라 하는 기도 세트|저자 장재기|출판사 규장
발행일 2022년 2월 25일|가격 27,000원
바코드 979-11-6504-292-9 04230



 
1 따라 하는 기도 1  내 속의 깊은 간구를 끌어올리는 마중물 기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의 장재기TV <따라 하는 기도> 시리즈
 
너무도 하고 싶은데 뭐라 말할지 몰랐던 기도, 
말을 배우듯 기도도 따라 하며 배운다!
 
 
2 따라 하는 기도 2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되고 인생의 문이 열린다
 
“나를 위한 간구에서 남을 위한 중보까지!”
 
하늘에서 기도의 문이 열리면 땅에서 삶의 문이 열린다
나로부터 우리까지, 땅에서 하늘까지 지경을 넓혀가는 기도
 
 
 
 
 
• 기도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분 
• 기도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 
• 힘겨운 고난으로 기도마저 막혀 중보가 필요한 분 
•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소망이 필요한 분
• 내 기도가 기복적이고 욕심일까 봐 기도를 망설이는 분
 
 
 
지금은 기도를 
쉽고 재미있게 느껴야 한다 
일단 기도의 첫걸음을 떼자! 
 
일곱 살 제 아들은 유소년 축구클럽에 다닙니다. 코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면서 규칙을 딱 한 가지만 알려줍니다. 
“축구는 발로 차는 거야.” 
모든 아이가 공을 향해 우르르 몰려갑니다. 자기 편의 공을 빼앗기도 하고, 골대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찹니다. 축구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아이들의 잘못을 고쳐주지 않고 같이 뛰어다니면서 응원해줍니다. 지켜보는 어머니들도 손뼉 치며 응원해주고 동영상까지 촬영합니다. 
 
왜 축구 같지도 않은 축구를 보면서 그렇게 좋아할까요? 이제 축구를 시작하기 때문이죠. 이 아이들이 하는 축구가 옳아서가 아니라 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운 규칙과 기술과 전술을 알려줄 것이 아니라, 축구가 쉽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가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더 다양한 기도의 방법을 배우거나 더 많은 기도 규칙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기도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고, 기도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장재기
고등학생 2학년 시절, 뿌리 깊은 유교 집안에서 혼자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그는 신학을 하겠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났다. 의지할 곳 없는 열일곱의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고, 그런 그에게 기도란 ‘살기 위해 하는 것, 안 하면 죽는 것’이 되었다.
1999년부터 지구촌교회에서 사역했으며, 젊은이 예배 총괄 디렉터와 대학지구 담당목사로 섬겼다. 20여 년의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다음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식년에 들어갔다. 때마침 시작된 코로나 시기, 하나님은 그를 다음 사역지로 인도하는 대신 그의 유튜브 채널로 사람들을 보내주기 시작하셨다. 혼자 기도하기 힘든 이들이 듣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유튜브 영상 <따라 하는 기도> 시리즈는 누적 15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기도의 갈망은 있으나 기도의 방법을 몰랐던 이들이 기도의 말문을 트고 구체적이고 깊은 기도로 나아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영상으로 나눈 기도문을 수록한 이 책에서 저자는 “말을 배우듯 기도도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으며, 기도는 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넉넉히 헤아리고 받아주시니 기도가 틀렸을까 봐 염려하지 말고 일단 기도를 시작하라, 솔직하게 은혜와 축복을 간구하라”고 권한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B.A.)과 목회학(M.div)을 전공하고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지구촌교회에서 사역했다. 현재 CBMC 성남 드림의 지도 목사와 뿌리깊은교회(담임목사 이민욱) 협동 목사를 겸임하며 유튜브 채널 장재기TV를 운영 중이다. 아내 민영숙 사모와 아들 산이와 함께 용인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연락처 : mosesjk@naver.com
유튜브 : 장재기TV
인스타그램 : changjae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