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묵상집.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


발행일2021-10-30
규격46변형 | 72쪽
ISBN978-89-511-2071-8 03230

2021 대림절 묵상집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성서의 큰 맥락을 따라가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맞을 준비를 한다. 대림절 첫 주에는 창세기의 선조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보고, 둘째 주에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리고 셋째 주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거울로 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며, 넷째 주에는 예수님의 계보에 나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교방송, 대한기독교서회 등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 함께 만든 대림절 묵상집으로, 하루 한 편씩 읽는 묵상글, 연합기관 기도문, 대림절 관련 음악 묵상글이 수록되어 있다.

♣ 출판사 서평
첫 성탄을 연극으로 치면 희극일까, 아니면 비극일까? 동방박사와 목자들, 천사들의 축하만 생각하면 희극 같지만 실상 첫 성탄은 비극이었다. 오랫동안 메시아를 기다리던 유대 사람들이 막상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는 아무도 맞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외면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존재 자체를 불신하고 배척했으며, 끝내는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말았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던 사람들이 그러한 일을 자행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과연 예수님의 오심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우리 역시 실상은 2,000년 전 유대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외면하고 불신하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2021 대림절 묵상집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성서의 큰 맥락을 따라가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맞을 준비를 한다. 대림절 첫 주에는 창세기의 선조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보고, 둘째 주에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리고 셋째 주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거울로 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며, 넷째 주에는 예수님의 계보에 나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올해 대림절 시작일인 11월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월 24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대림절과 관련된 음악묵상이 수록되어 있다. 음악묵상은 현직 작곡가이며 지휘자가 선곡과 해설을 하였으며, 관련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링크주소와 큐알(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매 주일에는 연합기관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CLSK) 등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 함께 만든 대림절 묵상집이다. 이들 연합기관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교단 간 분열의 극복, 교회나 기구 간 일치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106년부터 교파나 교단을 뛰어넘어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사순절, 대림절)을 펴내고 있다.

또다시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이 찾아왔다. 올해는 2021 대림절 묵상집과 함께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기뻐하며 맞이하게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