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 - 데이빗 스툽 & 제임스 매스텔러



 저자    데이빗 스툽 & 제임스 매스텔러
 역자    정성준
 사양    384쪽│153*224
 ISBN    978-89-5536-106-3
 정가    15,000원



세상의 어느 누구도 모든 부분에서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점에 있어서는 모두가 동일하다. 그것은 첫 사람의 반역 이후 깨어지고 어그러진 세대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바로 깨어진 가정과 거기서 만들어지는 성인 아이들의 문제이다.

이 땅의 모든 가정은 역기능 가정(dysfunctional family : 가족 구성원으로 하여금 건강하게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정 내의 행동 및 관계 패턴)이며, 그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내면에 정상적으로 발육되지 못한 어린아이를 갖고 있는 성인 아이(adult child : 다양한 정서적·심리적·관계적 문제들로 수 년 간 갈등하고 있는, 이미 성장한 성인 남녀)들이다. 다만 문제가 내포하는 심각성의 차이와 각 가정·개인의 성숙도 차이만 있을 뿐이다.

 

용서는 과거의 고통을 해결하는 열쇠이며, 회복을 위한 첫 단계는 가정에서 역기능을 부추기는 가족 패턴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용서를 통해 건강한 자신과 가정을 세워가도록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