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mm X 200mm, 157쪽, 12,000원, 2023년 4월25일 I S B N | 979-11-92979-02-1(03230)
저자 저자는 1955년생으로 호남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목회연구원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시골 목회를 보완하기 위한 열망으로 광주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동아 인제대학교에서 사회 복지학을 전공하였다. 전남 장흥 신동교회에서 4,5년간의 목회를 시작으로 장흥 장동교회 6,6년, 무안 왕산 벧엘교회 5년, 순천 낙안 제일교회 20년, 고흥 가화교회 7년 등 총 43년간을 시골 교회 목회자로 헌신하며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다.
책 내용 언젠가 내 마음에 시를 써서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매주 주보에 올려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데. 예언 사역을 하는 청년이 나를 위해 기도하더니 주님이 나를 많이 사랑하신단다. 너무 기뻤다. 그런데 주님이 내 손에 볼펜을 주면서 시를 써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하신단다.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쓰는 시를 주님이 어떻게 보셨을까? 아니다. 그동안 내가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을 주셨구나. 생각하니 너무 기뻤다. 그동안 주보에 올려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던 시를 책으로 옮긴다하니 더욱 기쁘다. 부족하기 짝이 없는 나의 시가 어떤 사람에게 한 조각의 은혜가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