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포도 - 홍경미

제목: 집 나간 포도                            
  글/그림: 홍경미
판형:7mm 단행본(152*200) | 116쪽
ISBN: 979-11-982616-1-8(03810)
분류, 주제어: 국내도서>소설,시,희곡>테마소설>성장소설, 가족소설
출간일: 2023년 4월 25일

● 영원한 삶을 향한 사랑의 여정으로 마음을 적시는 힐링 러브 스토리
●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캐릭터!
●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커피를 대신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

● 잘 읽히는 크고 또렷한 서체!
이 상품의 태그
#힐링 #위로 #사랑 #선물




















추천의 글

내가 포도들을 통해 감동을 받을 줄 몰랐다. 주인공인 두 포도의 행적을 따라가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렸다. 백 마디 말보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며 꼬옥 안아주고 싶다.
_조혜련 (개그우먼)

세상은 불공평하다고들 말합니다. 나라마다 빈부 격차가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빈부의 격차를 갖고 태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공평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져 주리라 생각합니다.
_조명환 (월드비젼 회장)



저자 소개
글·그림 홍경미

작가는 20여 년간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질주하며 살았다.

그런 어느 날, 조직 내부의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한 우울증이 찾아오고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길거리에서

쓰러지시는 일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10여 년간 작가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브레이크가 단단히 걸린 삶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때 작가에게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주었고

무신론자였던 작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살아나는 삶을 살고 있다.

코로나 시국으로 요양병원의 어머니와 1년 가까이 직접

만나지 못할 때, 매일 요한복음 14장과 15장의 말씀을 전화로

읽어 드렸다. 그 경험을 통해 느낀 어머니와 작가를 향한

주님의 영원한 사랑이 이 스토리의 모티브가 되었다.

출판사 서평

인생에서 사고는 느닷없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때론 내가 사고를 만들기도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늘 같은 일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안달복달하지만

변화를 가질 수 없어 폭발할 지경일 때,

그럴 때 스스로 사고를 친다.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데 그 안에서 부모는 자녀들이 불안하고
자녀들은 부모가 답답하다.

현대인은 열심히 자기 계발하고,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고, 남보다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도 언제나 마음은 불안하고 머릿속은 걱정으로 꽉 차 있다.

내 마음을 잘 이해해주었던 친구도 변하고, 나를 인정해 주었던 선배도 변하고,

나를 사랑했던 연인도 변한다. 심지어 가족들도 변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을까?


나는 비록 연약하고 걱정도 많고 변덕스럽고 불안하지만

이런 나를 변함없이 지켜봐 주는 존재는 없을까?

내가 사고를 쳐도 나의 실수를 이해해 주고, 괜찮다고 다시 시작해도 된다고

안아주며 위로해 줄 완벽한 내 편이 있을까?
사랑할 줄 모르는 내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감동으로 답해줄 힐링 러브 스토리이다.



목차


프롤로그 (4)

1. 세상에 나가고 싶은 포도송이들 (13)

2. 와, 자유다 (21)

3. 길고양이를 만나다 (31)

4. 처음 본 바다에서 (49)

5. 쓰레기통에 던져진 두 포도 (70)

6. 집으로 (83)

7. 겨울, 그리고 다시 봄 (99)

에필로그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