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킨 말씀이 나를 지킨다”

임박한 때 신앙을 지킬 성령의 검, 말씀 사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새겨 사수하라, 그 귀한 말씀을 빼앗기지 말라.

｜본문 중에서

말씀을 사수하여 새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자

성령께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시며 인도해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간직하고, 사수하고, 보존하며, 굳게 잡아서 그 날에 우리가 받을 면류관을 아무도 빼앗지 못하게 해야 한다(계 3:11). 그분은 약속대로 곧 오신다. 그 날까지 우리가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 있는 신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말씀 사수’가 중요한 이유는 다시 오실 예수께로 인도하실 분은 성령님이시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말씀 사수’라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명백하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사수’는 목숨을 걸고 간직한다는 뜻이다. 내 목숨을 사수하는 것보다 작은 믿음일지라도 생명인 말씀을 목숨 걸고 사수하자.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의 신앙과 영원한 목숨까지 지켜주심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게 해주실 것이다.

｜저자 소개

지용훈

세 살부터 교회에 출석했던 그는 서른 살에야 예수님을 구주로 만났다. 그리고 5년 후에는 복음의 온전성인 주의 죽음과 부활, 승천, 보좌에 연합된 것을 알게 하시는 성령님을 만났다(갈 2:20; 엡 2:4-6; 요 14:20). 그때 그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온전성을 전하리라”라는 말씀을 받았고, 이후로 세계로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1997년부터 전도와 성경암송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았고, 2003년 뉴욕에 도착해 청년부 목사로 교회를 섬기다가 2008년 초부터 피켓을 들고 월스트리트에서 세계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브루클린에서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중이다.

그는 22년 동안의 성경암송을 통해 마가복음, 요한복음, 서신서 여덟 권 등 열 권과 주요 구절들을 포함해 총 3,900절을 복습암송하며 암송말씀을 매 순간 체험하는 임마누엘을 누리고 있다. 주야로 암송선포하는 쉐마 신앙(신 6:4-9; 수 1:8)이 복음을 살게 하시는 주님의 뜻이며, 마지막 때 다음세대를 지키는 본질임을 깨닫고 온 힘을 다해 이를 알리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 한세대 신대원 졸업, 여의도순복음 국제신학연구소 교회음악연구원으로 일했다. 역대하 20장을 통해 받은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여호사밧 복음사관학교’를 2010년도부터 시작했다. 저서는 《나는 뉴욕의 거리 전도자》, 《말씀으로 기도하라》, 《말씀을 살아내라》, 《말씀으로 생각을 태우라》, 《말씀 그대로 예배하라》(규장)가 있다.

｜차례

PART 1 다음세대를 사수하라

CHAPTER 01 5G 시대를 대비하라

CHAPTER 02 베드로의 진리 폭격

CHAPTER 03 임박한 심판의 때에 외쳐야 할 복음

CHAPTER 04 칭찬의 매임에서 벗어나라

CHAPTER 05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에 대한 오해

CHAPTER 06 “아멘 아멘”으로 말씀을 심자

PART 2 말씀 씨앗을 심다

CHAPTER 07 씨앗이 핵심이다

CHAPTER 08 사랑하면 사수한다

CHAPTER 09 니고데모와 바디매오

CHAPTER 10 뿌리 깊은 나무가 높이 자란다

CHAPTER 11 하늘의 신비를 체험하는 쉐마 신앙

PART 3 땅, 물, 빛

CHAPTER 12 씨와 땅이 만날 때

CHAPTER 13 말씀의 포도나무 숲

CHAPTER 14 성경을 관통하는 ‘물’

CHAPTER 15 말씀의 등을 켜라

CHAPTER 16 갈급한 마음에 부어지는 생수의 강

CHAPTER 17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라

PART 4 열매를 맺다

CHAPTER 18 포도나무와 가지

CHAPTER 19 포도 한 송이에 담긴 아홉 가지 열매

CHAPTER 20 열매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