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아름다움 / 조지 위그램 저

사이즈: 148*210mm

당신은 기꺼이 맨 밑바닥까지 내려 갈 수 있는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삶의 원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을 통해서 영광을 획득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담과 이브가 살아가는 삶의 토대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원리는 정반대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원리는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그 바닥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셨다. 그것은 사도 바울의 마음에 충격을 주었고, 그것은 그가 본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좇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목    차

제1장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아름다움

제2장 바울의 복음

제3장 본으로서 바울

제4장 당신 속에 영생에 있는지를 시험하라

제5장 어떻게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는가

제6장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제7장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진리를 배운 적이 있는가?

저자소개

저자소개

조지 위그램(George Wicesimus Wigram, 1805-1879)

조지 위그램은 로버트 위그램 경의 20번째 아들이다. 위그램은 1805년에 출생했다. 형들 가운데 제임스 위그램은 영국 고등법원의
부대법관이 되었고, 조셉 코튼 위그램은 로체스터의 주교가 되었다.
조지위그램은 군대에서 중위로 복무 중 회심했으며, 1826년 옥스퍼드에 있는 퀸즈 대학교에 입학했다. 같은 대학교의 재럿 형제들
과 엑서터 대학교의 제임스 L. 해리스, 벤자민 윌스 뉴턴 등과 자주 어울렸으며, 기독교개혁 운동에 뜻을 같이 했다. 1830년, 이들
은 의기투합하여 조직화된 기성교회들을 떠나 기존 교단 이름을 버리고, 오로지 예수의 이름으로만 모이며 주의 재림을 사모하면
서 오로지 성령의 인도만을 받는 교회론을 가지고 플리머스 형제단을 형성했다.
위그램은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존 넬슨 다비와 입장을 같이 했으며, 1856년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교리 논
쟁이 일어났을 때에도, 다비의 편에 섰다. 물론 다비의 가르침이 옳다는 판명이 났다. 위그램은 남은 생애 동안 서인도 제도, 뉴질
랜드 등을 방문하면서, 왕성한 말씀사역을 감당하다가 1879년 소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