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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오늘은어떤넥타이를맬까요? / 설진국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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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성령님오늘은어떤넥타이를맬까요? / 설진국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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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오늘은어떤넥타이를맬까요? / 설진국저

사이즈 146*210mm



 하나님, 제가 어떤 사람인 줄 아시죠. 저의 능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주의 길을 가기 원하신다면 저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세요.”


설진국 목사의 삶은 고난, 순종, 사랑, 믿음, 성령이 인도하는 삶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삶아내와 합심하고 동역하는 삶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한때는 하나님께 반항하고 하나님의 뜻과는 상반된 삶을 살았지만, 회심한 이후 온전히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았다

삶의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이 없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삶을 지금도 살고 있다

그렇게 살아온 설진국 목사가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목 차 


프롤로그: 성도의 눈에 비친 설진국 목사님의 삶

당신의 영은 살아 있습니까

우리가 죄인인 이유는 아담 때문인가

누구나 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언어, 방언

오늘은 어떤 넥타이를 맬까요

에필로그: 나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가



설진국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 주영광교회 담임 목사

부흥 강사

오산리기도원, 성산수양관, 도곡산기도원, 한얼산기도원, 일산세계로금란 교회, 대전중문교회, 전주바울교회 등에서 영성 집회 인도

선교사

중국,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영성 집회 인도

교회 설립

브라질 아마존, 미국 시애틀, 필리핀 팔라완, 수원과 제주 등에 교회 설립



들여다보기


주일 예배를 준비하면서 넥타이를 찾아보니 이미 바자회 때 거의 다 내놓아서 겨울 양복에 맞는 넥타이가 없었다.

성령님! 어쩌죠. 지금 양복에 매고 갈 넥타이가 없네요.”

성령의 감동이 온다.

다 준비되었다.”

어디요. 지금 당장 필요한데요.”

마침 며느리가 나를 찾는다.

아버님! 저 왔어요. 잠깐 나와 보세요.”

방문을 열고 나갔더니 며느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아버님! 이번에 신년 집회 인도하시는데 넥타이가 없으실 것 같아서요.

저하고 같이 넥타이 사러 가요. 제가 사 드릴게요.”

며느리와 넥타이 매장으로 갔다.

넥타이를 고르고 있는데 주일에 입을 양복에 맞는 넥타이가 눈에 보인다.

이 넥타이로 매고 갈까요

그래. 내가 널 위해 예비한 넥타이란다. 이걸 매고 주일에 설교하렴.”

성령님! 감사합니다.”

-표지 중에서

 

아무리 기도를 해도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하루는 삼각산에서 기도하는데 근처 절 옆에 있는 기도원 원장이 나에게 귀띔을 해 주셨다.

이제 성령이 왔지만 회개의 영이 와야 합니다.”

회개의 영이 무엇인지 몰라서 원장님께 물었다.

회개의 영이 뭐예요

회개의 영이 임하면 옛날에 지은 죄가 영화 필름처럼 떠오릅니다.”

그렇게 말씀해 준다고 내가 뭘 알겠는가. 그냥 시키는 대로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하나님, 회개의 영이라는 게 있다는데 저한테도 좀 부어 주세요.”

주여~, 주여~, 주여~, 회개의 영을 부어 주세요.”

아무리 기도를 하고 소리를 질러도 도대체 회개의 영이 오지를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회개가 터졌다. 회개가 터지니까 밤 12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9시까지 회개가 쏟아졌다.

-본문 49p

 

너무 어두워서 손전등을 비추고 내려왔다. 산에서 한참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내 안에서 성령님의 지시가 온다.

아들아, 손전등을 꺼라.’

내려오다가 손전등을 껐다. 손전등을 껐더니 한치 앞도 볼 수가 없다.

~ ~ ” 이러면서 조심조심 내려오는데 넘어질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내 안에 성령님의 지시가 온다.

아들아, 손전등을 켜라.’

다시 손전등을 켰더니 바로 앞에 큰 돌이 보인다.

내 안의 성령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때 인간의 힘으로, 네 육으로 사는 것은 바로 장님이 지팡이 없이 세상에 사는 것과 똑같단다. 그런데 너는 내가 인생의 손전등같이 앞을 네 앞에 빛을 비춰 주니까 불빛만 보고 따라오면 앞에 돌멩이가 있는지, 물이 있는지 그리고 다른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잘 보이지 않겠느냐. 아들아, 항상 나보다 앞서 가지 마라. 내가 그때그때마다 너에게 지시할 것이니 너는 나를 따라오기만 해라. 그럼 내가 너를 푸른 초장으로, 진리로, 축복으로 인도하리라.’

-본문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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