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칸타타)  천사들이전하네

Musical Cantata

천사들이 전하네

작곡 김명종  작사 김학림

작품설명

약 2000년 전 예수님 나실 시기에 베들레헴 부근의 한 마을, 옛 예언자가 성경에 기록한대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마을사람들. 이제는 기다려도 오지 않는 메시아에 대한 원망과 여전히 소망을 가지고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공존한다. 그러던 중 마을 근처 하늘에서 유난히 높고 밝은 별을 보게 되는데 마침 이 별을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이 이 마을을 지나가게 되면서 드디어 그토록 기다려온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신 소식을 듣게 되며 예언대로 유대의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를 목격하고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 모두 함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외친다.

이 작품은 영화 <소명>,<친정엄마>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영화 음악가 김명종의 창작 뮤지컬 칸타타로, 2009년 온누리교회 성탄절 칸타타로 초연된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합창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의 여성 2중창과 동방박사 3중창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통 성가의 스타일에서 부터 전통 뮤지컬,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을 두루 갖춘 뮤지컬 칸타타로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재미있는 대사와 연기로 여러분의 성가대를 통해 주 나심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목차 (소요시간 약 23분)

1. 서곡 - 연주곡

    part 1. - 마을사람1의 대사

2. 언제일까? - 합창

    part 2. - 여인1과 여인2의 대사

3. 난 기다리네 - 여성2중창과 합창

    part 3. -  마을사람4의 대사

4. 가장 빛난 별 - 동방박사3중창과 합창

    part 4. - 동방박사와 마을사람5와 마을사람6의 대사

5. 천사들이 전하네 - 합창

    part 5. - 마을사람들의 대사

6. 주 나신 소식 들었네 - 합창

<옵션 - 베이스기타 악보>

3. 난 기다리네

6. 주 나신 소식 들었네

작곡가 소개

작곡가 김명종은 한양대학교 작곡과와 한양대학교 영화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음악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온누리교회의 예배사역자와 7부 성가대 성가사(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전문 오케스트레이터와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동아방송대, 백석예술대, 추계예대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재 세 편이 개봉된 선교사의 선교내용을 담은 타큐멘터리영화 <소명>시리즈와 영화 <친정엄마>, <혜화동> 등의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아 전곡을 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