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백 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신앙고백, 대교리문답, 소교리문답)에 의지해 왔다. 이 유명한 문서는 17세기 중반에 처음 출간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성경의 가르침을 가장 아름답게 요약한 문서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다. 교회 역사학자인 존 페스코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원래의 맥락에 위치시킴으로써 독자들이 그 문서의 배경과 신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조직신학의 주요 범주에 따라 구성되었고, 당시의 다른 주요 작품들에서 가져온 인용문을 사용하여 이 영향력 있는 문서의 역사와 중요성을 밝혀 준다.

[추천사]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 하여 이 책을 샀던 나는 책 전체를 통독하느라 몰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 언덕에는 금이 있다!”

- 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이 책은 아주 탁월한 자료집이다. 페스코는 우리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교리문답을 그 신학적 맥락에서뿐 아니라 현대 사회와의 관련성 면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헤르만 셀더하위스, 네덜란드 아펠도른 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

“신앙고백을 중시하는 입장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 책은 표준적인 저작이 될 것이다.”

- 제임스 레니한, 개혁주의 침례교 연구소 역사신학 교수 및 학장

[지은이] 존 페스코(J. V. Fesko)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교수로 있다. 미국 정통장로교(OPC)에서 안수받은 목회자로서 사역하고 있을 뿐 아니라, 종교개혁과 관련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태초의 첫째 아담에서 종말의 둘째 아담 그리스도까지』(Last Things First, 부흥과개혁사 역간), 『칭의』(Justification: Understanding the Classic Reformed Doctrine), 『삼위일체와 구속 언약』(The Trinity And the Covenant of Redemption) 등이 있다.

[옮긴이] 신윤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 Div.) 및 성서학(Th. M., Th. D.)을 전공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서울장신대학교 등 여러 신학교와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가르쳤다. 역서로는 『PNTC 골로새서·빌레몬서』, 『마가신학』, 『레위기 성경신학』(부흥과개혁사), 『게제니우스 히브리어 문법』(비블리카 아카데미아), 『칼빈주석 사도행전』(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약어

1장 서론

2장 역사적·신학적 맥락

3장 성경론

4장 하나님과 작정

5장 언약과 창조

6장 그리스도론

7장 칭의론

8장 성화론

9장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인의 삶

10장 교회론

11장 예배론

12장 종말론

13장 결론

참고문헌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