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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교좀들어보시겠어요?/문신숙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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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교좀들어보시겠어요?/문신숙저

140*210mm


설교 들어보시겠어요?

 

예수님을 향한 나의 노래, 나의 예배, 나의 고백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은혜 받은 말씀을 공책에 적어 놓곤 했다고 한다.

그리곤 이 묵상을 모아 책으로 엮게 되었다. 평신도가 묵상집을 낸다는 것이 부담이었지만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벅차서 그것을 있는 모습 그대로 나누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고백한다.

어린아이가 오병이어를 예수님 앞에 내놓는 심정으로 책으로 내게 되었다. 때때로 주관적인 성경 해석이 있을지라도 ‘

아,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라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저자는 독자에게 바라고 있다.

평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향한 고백을 들어보길 바란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눈물 나는 사랑 이야기
돌에 맞아 죽을 뻔했던 여자
혼인 잔치
어느 여인의 중보기도
실망시킨 무화과나무
발 씻겨 주기
예배의 극치
무덤이 열리고
말씀하신 대로
죽으면 죽으리라
땅에 엎드리어
바울을 통하여 만난 하나님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사랑받는 교회

 

2부 나의 이야기

 

 

문신숙

 

1957년 서울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캐나다 연방정부병원 임상병리 검사실에서 근무
캐나다 원주민 선교사

 

 

본문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살기 위하여 예수님을 죽여야만 하는 존재다. 나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마다 레위기에서 번제드리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 본다. 번제단 위에 올려져 그 기름과 함께 태워지는 어린양의 모습에서 한 번의 제사로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예수님을 발견할 때마다 갚을 수 없는 그 큰 은혜로 눈물만 흘릴 뿐이다. 왜냐하면 히브리서 10장에 기록된 대로 죄를 위하여 다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용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듯 그 큰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의 보혈을 우리 마음의 문에 바를 때 하나님 아버지는 그 아들의 보혈을 보시고 우리 안에 들어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신다.
-본문 12p

 

어느 날 이 말씀을 같이 묵상하고 나누는 가운데 남편은 자기를 괴롭게 한 상관을 떠올렸다. 그리고 용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용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남편은 큰 용서를 받은 자로서 상관이 죄책감으로 묶여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를 자유케 해 주고 싶었다. 그는이미 상관을 용서한 것이다. 정말 놀라운 생각의 변화였다. 먼저 자기의 더러운 발을 내밀어 씻어 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상대방의 발도 쉽게 내밀도록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하니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 가며 망설여졌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하나님 앞에 하듯이 편지를 먼저 보냈다. 같이 지냈던 기간 동안 생각해 보니 상관에게 고마운 일이 많았는데 섭섭했던 일만 생각하여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자기 때문에 마음 상한 일이 있었다면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편지를 보낸 후 남편은 놀랍게도 오랫동안 묶여 있었던 마음의 문제에서 해방되었다. 더 이상 분노와 미움의 마음이 없어지고 오히려 긍휼한 마음이 생겼으며, 말씀에 순종했을 때 오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했다. 비록 아직까지 상관에게 답장을 받지 못했다 할지라도….
-본문 52p

 

수련 후 1차 필기시험을 치르는데 며칠 후 아주 큰 실수를 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모든 답안지의 채점을 컴퓨터로 했는데 수성사인펜을 사용해야만 채점이 가능했다. 다른 펜을 사용하면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점 처리가 되어 불합격되는 것이다. 나는 문구점 아저씨에게 분명히 수성사인펜을 달라고 했고, 그 아저씨가 준 펜으로 시험을 치루었는데 후에 알고 보니 그것이 수성사인펜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아는 순간 가슴이 철렁하며 눈앞이 캄캄해졌다. 1년을 열심히 수고했는데….
급히 국립보건원을 찾아가서 담당자를 만나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종종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며 0점 처리를 할 것인지 아니면 뽑아서 손으로 채점할 것인지 회의해야 한다고 했다. 어느 해는 손으로 채점해 준 적도 있었지만 그냥 컴퓨터로만 채점해서 0점 처리를 한적도 있었다고 했다. 내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그냥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본문 1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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