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x220mm

멘토에게 배우는 성경적 위기 관리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
30년 목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얻은 위기 극복 솔루션

위기는 누구에게나 오며 예기치 않게 닥친다. 그래서 뜻밖의 위기를 만나면 당황하고 고통스럽다. 어떻게든 위기에서 빠져 나오려 발버둥 친다.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극복할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교회에서 목회자로, 리더로 사역하다 보면 숱한 위기를 만난다. 대부분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른 데서 오는 갈등이 많다. 그들과 협력하여 사역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30년 목회를 하면서 위기를 잘 극복한 정인수 목사가 멘토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위기 극복 솔루션이다. 정인수 목사는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분열되고 정체되어 있는 교회를 성장시키고 발전시켰다. 저자가 목회를 통해 체험한 리더십 극복의 사례들이 이 책에 담겨 있으며, 신학의 위기, 교회의 위기, 정체성의 위기, 현대 사회의 위기 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해 보고자 했다. 위기의 시대에 어떤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지를 조명해 볼 수 있다.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이다. 이 위기를 성경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이끄심에 맡겨야 한다. 자기 뜻과 의지대로 풀려고 하면 실패하지만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교회의 리더들에게 유익하다.


지은이_정인수
미국 유학 중 뒤늦게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정인수 목사는 이민목회 현장에 뛰어들어 실험적이고도 진취적인 목회 리더십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전통 교회의 허물을 벗고 혁신적인 메타(변화) 교회로 체질을 개선하는 변화 주도적인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만 20년째 시무하고 있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미국 동남부에서 가장 큰 선교 지향적인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 160개의 평신도 사역팀이 가동되는 역동적인 평신도 사역, 생명력 있는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150개의 가정 공동체 사역, 새로운 차세대 목회 패러다임의 개발 사역 등 건강하고 다이내믹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미시간 주립대학 대학원(MA), 프린스톤 신학교(M.DIV), 예일 대학 신학대학원(STM) 등을 거쳐, 현재 미국 전원도시 애틀랜타에 소재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십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으며, 미주 크리스천 타임스 이사장, 미국 장로교 콜롬비아 신학교 이사, 자마(JAMA) 강사, CGN TV 강사, 한국 장로회신학대학원 초빙 교수로 섬기고 있다. 2015년 4월 호남신학대학원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저서로는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 (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www.yunhap.org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위기의 시대에 리더십으로 승부하라

Part 1 위기를 디딤돌로 삼아 돌파하라
chapter 1 사도행전적인 리더십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chapter 2 제도화된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으라
chapter 3 교회 내의 갈등, 객관화가 중요하다
chapter 4 시대에 맞는 비전으로 목회 현장을 바꾸라

Part 2 뿌리 깊은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다
chapter 1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리더를 성장시키신다
chapter 2 새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개발하라
chapter 3 이민 목회의 미래를 생각한다

Part 3 위기의 세상을 헤쳐 나가는 리더십
chapter 1 세상의 위기 가운데 깨어나라
chapter 2 중독의 위기에서 깨어나라
chapter 3 영성 훈련이 위기를 이긴다

Part 4 사역의 지경을 넓히라
chapter 1 새로운 시대의 대안, 시니어 목회
chapter 2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새로운 선교
chapter 3 교회를 복지 건강 공동체로 이끌라
chapter 4 위기의 가정을 위한 회복 목회

에필로그 지난날의 우물들을 다시 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