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부활절을 주셨단다 - 리사 타운 버그렌 저 / 김진선 역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기를 원하신답니다.
부활절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신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아빠 곰, 엄마 곰, 동생 곰들과 함께 부활절을 축하하던
아기 곰은 아빠 곰에게 질문했어요.
“ 아빠, 부활절이 뭐예요? ”
아기 곰을 데리고 산책을 나간 아빠 곰은 하나님이 자기 자녀들을 위해
세우신 계획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어요. 경이로운 북극 세계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아기 곰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활절의 유래를 알려 주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150만부 이상 판매된 ‘하나님이 주셨단다’시리즈의 최신판 ‘하나님이 부활절을 주셨단다’
파스텔톤의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순하고 따듯한 동물들의 표정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줍니다. 작가는 작품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을 사실적이며 섬세하게 의인화 하여 북극의 여러 동물들을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세심하게 배려하여 그려놓았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한 텍스트를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곰이 주인공이어서 아이들은 친근하게 책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와『하나님이 동생을 주셨단다』,『하나님이 크리스마스를 주셨단다』『하나님이 천국을 주셨단다』『하나님이 세상을 주셨단다』『하나님이 사랑을 주셨단다』도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